2017121001000622000029251.jpg
10일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숨졌다. 버스 승객 7명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56)씨가 몰던 제설차량이 회차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차를 돌리던 중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2017121001000622000029252.jpg
10일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강원도 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