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인아라뱃길 얼어 쇄빙선 얼음깨기 얼음에 갇힌 경비정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로 인천 서구 공촌동 지역이 영하 14도를 기록한 11일 오전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인천 서구 정서진 경인항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앞 경인아라뱃길이 얼어 해경 긴급출동 소형선박들이 얼음에 갇혀 있다. 쇄빙선으로 변한 한국수자원공사 다목적선 그린호(12t)가 뱃길의 완전 결빙을 막기 위해 수시로 얼음을 깨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