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1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전면 배치해 시민들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인구직 상담이 가능토록 하고 2016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해 관내 고용기관인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들이 협업해 시민들에게 통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050 원스톱전담창구를 개설해 4050세대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 '입사 준비 완전정복 프로그램' 등 읍면동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상담사들이 관내 1천여 개 기업에 매월 전화해 기업의 인력 채용 지원과 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기업 해피콜 등 특색사업도 추진했다.
이밖에도 매월 19일 20개 이상의 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개최, 14개 읍면동별 동네 기업에 동네 구직자의 취업을 매칭하는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매년 10월 50개 이상 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초등학생 직업진로 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김익정 기업지원과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가 일하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