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항공보안·안전감독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항공보안 강화는 올림픽 개최 전인 2월2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난 뒤인 3월20일까지 적용된다.
항공보안 강화는 올림픽 개최 전인 2월2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난 뒤인 3월20일까지 적용된다.
이 기간 인천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과 도심공항터미널, 항공기 등에 대한 경계근무와 경비순찰이 강화된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과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 공항 내 쓰레기통과 차량에 대한 감시 활동 수준도 높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안검색 강화가 이뤄지더라도 추가 인력을 투입하기 때문에 여객들은 평소대로 공항에 오면 된다"면서도 "설 명절이 대회 기간에 있어 이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보안검색에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항 도착 후 곧바로 보안검색을 받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안검색 강화가 이뤄지더라도 추가 인력을 투입하기 때문에 여객들은 평소대로 공항에 오면 된다"면서도 "설 명절이 대회 기간에 있어 이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보안검색에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항 도착 후 곧바로 보안검색을 받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