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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후덕·박정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0일 파주 운정신도시 경기인력개발원과 시민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윤후덕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을갑)·박정(파주을)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0일 오후 박병석·유동수 의원과 양기대 광명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 경기인력개발원과 금촌동 시민회관에서 각각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후덕 의원은 "운정신도시에서 출발하는 꿈의 고속 열차 GTX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하게 됐다"면서 "파주시가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예산폭탄을 가져오는 등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뼛속까지 파주사랑'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정 의원은 "통일경제특구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한 축이자 접경지 평화벨트의 핵심 전략으로, 통일경제특구가 조성되면 전국적으로 약 9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약 7만 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며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문희상·송영길·우상호 의원과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