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락(58·사진) 전 경운대학교 교수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초대 원장에 취임했다.
한국국제문화교육진흥원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락 원장의 취임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84년 창작과 비평 신작시집 '마침내 시인이여'로 등단한 김 원장은 이후 대구일보 문화부장, 경북외국어대학교 교학처장, 국제경영위원장을 거쳐 경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또 문학뿐 아니라 문화예술계 전반을 아우르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문화로 한국과 세계를 잇는 네트워크 허브 구축에 힘쓸 것"이라면서 "국내외 문화교류 관계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이자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기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확대·개편되면서 3부 6팀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진흥원은 주요 추진사업으로 ▲맞춤형 문화교류사업 기획·지원 ▲문화교류 매개기능 강화 ▲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문화교류 조사연구기능 강화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국제문화교육진흥원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락 원장의 취임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84년 창작과 비평 신작시집 '마침내 시인이여'로 등단한 김 원장은 이후 대구일보 문화부장, 경북외국어대학교 교학처장, 국제경영위원장을 거쳐 경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또 문학뿐 아니라 문화예술계 전반을 아우르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문화로 한국과 세계를 잇는 네트워크 허브 구축에 힘쓸 것"이라면서 "국내외 문화교류 관계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이자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기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확대·개편되면서 3부 6팀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진흥원은 주요 추진사업으로 ▲맞춤형 문화교류사업 기획·지원 ▲문화교류 매개기능 강화 ▲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문화교류 조사연구기능 강화 등을 펼칠 계획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