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양주자이 4단지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 역삼동 한국감정원 서울 사무소에서 손병석 제1차관 주재로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단지 5곳에 국토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양주자이 4단지는 주민 장기자랑, 작은 음악회, 계단 오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 간의 화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우수단지에는 산악회, 노인회, 봉사회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 단체 지원 적립금'을 편성한 인천광역시 청라골드클래스(1차)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구의 7단지 현대, 대전광역시 한우리 아파트, 대구광역시 캐슬골드파크, 세종특별자치시 가재마을 12단지 등 5곳이 선정됐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