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 경기도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한 양성기관을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8이;ㄹ 밝혔다.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하고 봉사·인턴과정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서 공공사업에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민을 말하며, 이를 경기도지사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을 1개소 추가·확대해 7개 양성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한 양성기관 모집은 3월 7일부터 13일으로 7일동안 진행되며, 제출서류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지정 교육기관마다 20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게 되며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기타 가드닝 관련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녹색 도시를 일궈 갈 유능한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경기도민이 기댈 수 있는 힐링쉼터 조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