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은 18일 내수진작 및 미국 테러사태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1조8천84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키로 확정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사회간접자본(SOC) 등 건설투자 7천600억원 ▲수출과 중소기업 지원 4천억원 ▲쌀값 안정지원 2천800억원 ▲항공업계 지원을 포함한 테러사태 관련 4천400억원등 총 1조8천840억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에 합의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