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19일 제16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도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보다 1억6천여만원 증액된 6조6천305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도 추경예산은 ▲수해복구 및 예방대책 사업비 1천690억원 ▲경제회생 및 서민생활 안정화지원 1천296억원 ▲지역균형 개발을 위한 SOC(사회간접자본)사업 437억원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 관련 271억원 ▲농림·축·수산업 기반구축 213억원 등이다. 특히 북한과 경기도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 출연금 30억원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