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 회천·옥정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22만3천㎡, 3천28억원)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천지구 첫 공동주택용지인 A16블록은 면적 4만9천379.0㎡, 공급가격은 753억원이며, 용적률 190%로 860호 건설이 가능하다. 입지적으로는 덕계역 및 상업지역과 바로 인접하고, 국도 3호선을 따라 조성된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옥정지구 A2블록은 면적 6만5천482.0㎡, 공급가격 832억원에 용적률 180%로 1천86호를 건설할 수 있으며, 지구내 남은 유일한 60~85㎡ 토지로, 초·중학교와 바로 인접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A4-2블록은 10만7천747.1㎡에 공급가격 1천444억원, 용적률 200%로 60~85㎡ 1천370호와 85㎡초과 489호를 건설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내에 위치하고, 초·고등학교 등 학군은 물론 유통용지가 근접해 있다.

대급납부조건은 회천 A16과 옥정 A2블록을 일괄로 구매시 1순위 자격을 부여해 대금회수 조건이 완화되며, 2순위에는 필지별 개별 신청이 가능하며 A4-2는 개별 신청만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회천 A16블록, 옥정 A2블록은 4월 23일 1순위 일괄신청 접수 후 신청자가 없을 경우에 한하여 같은달 25일 2순위 개별신청 접수, A4-2블록은 27일 신청접수, 5월 1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문의 :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2, 8768)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