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김포의 한 돼지농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데 따른 위험지역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전국 돼지농가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구제역 발생지와 인근 지역인 경기·인천·충남 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의 어미돼지에 대해 지난 27~29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어 이날부터 전국의 비접종 지역 돼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말에는 구제역 발생지인 경기도와 인접한 강원도 지역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충북과 전북 지역에 이어 경북 등 나머지 4개도와 6개 광역시에 대해서도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또 1차 구제역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2차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구제역 발생지와 인근 지역인 경기·인천·충남 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의 어미돼지에 대해 지난 27~29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어 이날부터 전국의 비접종 지역 돼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말에는 구제역 발생지인 경기도와 인접한 강원도 지역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충북과 전북 지역에 이어 경북 등 나머지 4개도와 6개 광역시에 대해서도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또 1차 구제역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2차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