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안전 우려가 불거져 온 후문은 기존 지하주차장 쪽으로 옮겨진다. 사업기간은 2020년 2월까지다. 앞서 신 의원은 지난달 백운초 체육관 신축 예산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1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이후 지역 정치권과 학부모를 비롯해 경찰,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현장간담회를 갖고 체육관 신설 시 지하주차장 추가 건립과 후문 이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 의원은 이번 지하주차장 설치와 후문 이전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 앞으로도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현장간담회를 자주 개최해 나갈 것"이라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으로 민원해결 시간을 단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