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401000313200014861
더불어민주당 유은혜(고양병·사진)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민주당 홍의락·바른미래당 이동섭·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조인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소연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패널로는 김찬일 성보고 교사, 이성숙 성일초 교감, 최희영 청예단 SOS지원센터장, 이상돈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김영민 학부모 등이 참여한다.

유 의원은 "토론회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 방법과 교육적 기능 확대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