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 빠져 고립된 30대를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구조했다.
6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룡도 인근 갯벌에서 A(38)씨가 갯벌 진흙에 다리가 빠져 움직일 수 없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A씨 위치를 확인한 뒤 헬기를 띄워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빠지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갯벌 주변에서는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룡도 인근 갯벌에서 A(38)씨가 갯벌 진흙에 다리가 빠져 움직일 수 없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A씨 위치를 확인한 뒤 헬기를 띄워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빠지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갯벌 주변에서는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