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승강장에서 5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10일 오후 8시께 경기도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천안행 승강장에서 A(50대·여)씨가 지하철 선로에서 뛰어내려 들어오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운행이 20분가량 중단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을 수습하고 사건을 국토부 철도사법특별경찰대에 인계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