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국내 머무는 미국 국적 환자를 적극 치료해준 공로로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주한미국대사관의 칼 트렁크 영사(미국시민업무 부과장) 등 3명은 지난 20일 인하대병원 원무과를 찾아와 감사장(Certificate of Appreciation)을 전했다.
미국시민과(American Citizen Service)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미국 시민권자를 돕는 일을 한다.
인하대병원은 국내에서 미국인이 응급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미국대사관과 협력해 병원비 결제 시기 조정 등 진료 편의를 증진해줬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 기관'에 지정됐고, 국제 진료 센터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환자 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하대병원 '미국인 치료 공로' 주미대사관 감사장 받아
입력 2018-04-24 20:27
수정 2018-04-24 20:2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8-04-25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