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 창업지원실·창업준비실에 입주할 여성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지원실은 규모 23㎡의 개인 사무공간으로, 입주 조건은 정보통신, 서비스산업을 포함한 여성능력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창업 후 2년 이내 도내 여성 기업이다. 창업준비실은 면적 63㎡ 5인 공동 사무실로 도내 거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2년 이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창업지원실 입주 기업은 보증금 50만 원, 월 관리비 7만 원으로 최대 3년까지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준비실은 보증금 15만 원, 월 관리비 2만 5천 원으로 최대 1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또 입주기업에게는 창업특강, 실무교육·컨설팅, 간담회 등 교육 및 인적교류 활동도 지원된다.

모집 업체는 창업지원실과 창업준비실 각 4개이며,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womanpia.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김환기·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