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시장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충격 현실화 가능성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 이후 부담금을 내게 될 첫 재건축 아파트단지인 서초구 반포현대 아파트가 예상 부담금으로 1인당 1억3천569만원을 지난 15일 서초구청으로 부터 통지받았다. 이는 당초 조합이 예상했던 850만원의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재건축 시장에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충격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은 16일 오전 반포현대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