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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 구속 뒤 62일 만에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이 전 대통령은 정장 차림에 서류봉투를 들었다.

이 전 대통령은 1년 전 박근혜 국정농단 첫 재판이 열린 법정으로 들어갔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110억 원대 뇌물과 349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훈 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