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평택고덕IC'를 30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5년 2월 평택고덕IC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평택 고덕광역도로(4A)와 직접 연결되는 평택고덕IC는 총 5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내 접속도로의 사정으로 개통이 지연되었으나, 고덕산업단지 내부도로의 정비가 완료되어 6월30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택고덕IC가 개통되면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개발로 인한 고덕광역교통 개선대책 시행에 따라 인근 택지 및 산업단지의 혼잡한 교통량이 분산돼 인근 교통혼잡이 크게 줄고, 우회거리가 짧아져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5년 2월 평택고덕IC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평택 고덕광역도로(4A)와 직접 연결되는 평택고덕IC는 총 5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내 접속도로의 사정으로 개통이 지연되었으나, 고덕산업단지 내부도로의 정비가 완료되어 6월30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택고덕IC가 개통되면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개발로 인한 고덕광역교통 개선대책 시행에 따라 인근 택지 및 산업단지의 혼잡한 교통량이 분산돼 인근 교통혼잡이 크게 줄고, 우회거리가 짧아져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