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신임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로 의왕시 10대 시장으로서의 첫날을 시작했다.
이어 태풍 대비 재난상황 점검회의를 소집,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각 국장 및 과장들과 첫 대면했다. 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취임선서와 간단한 취임인사,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자 재난대응을 위해 이날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했다.
이어 태풍 대비 재난상황 점검회의를 소집,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각 국장 및 과장들과 첫 대면했다. 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취임선서와 간단한 취임인사,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자 재난대응을 위해 이날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했다.
취임인사를 통해 김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과 '투명'"이라며 "시민이 주인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자치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기 동안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조성, 시민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불어 행복한 의왕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있는 교육으뜸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 시장은 태풍 피해 상황 및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가 협심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오후에는 시의회 및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 시장은 태풍 피해 상황 및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가 협심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오후에는 시의회 및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진행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