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서울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 M버스 1개 노선(남양주 별내∼잠실역)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남양주 별내지구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대중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신설된 M버스 노선의 사업자는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공모 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이 선정한다.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최근 운송사업자인 인천제물포교통이 사업면허를 신청해 관련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최대 3개월간의 운송준비를 거쳐, 늦어도 오는 10월부터 운송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해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6439번)가 개통되면, 구월·서창지구 등 연계 교통망이 부족해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 M버스 1개 노선(남양주 별내∼잠실역)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남양주 별내지구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대중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신설된 M버스 노선의 사업자는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공모 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이 선정한다.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최근 운송사업자인 인천제물포교통이 사업면허를 신청해 관련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최대 3개월간의 운송준비를 거쳐, 늦어도 오는 10월부터 운송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해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6439번)가 개통되면, 구월·서창지구 등 연계 교통망이 부족해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