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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캡처
 

다음달 11일 실시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가 오늘(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응시수수료는 고급 1만8000원, 중급 1만6000원, 초급 1만1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응시수수료를 50% 할인해 준다. 


접수 후 다음달 6일까지는 원서접수를 취소할 수 있으며, 8월 4일까지는 100%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50%만 되돌려 준다.

 

시험장 또한 8월4일까지는 변경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는 8월 24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40만명이 응시하고 있다. 연 4회 실시되는 시험의 올해 마지막 일정은 10월 27일이다.

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한다. 급수별로 합격점수에 따라 인증등급이 달라진다. 70점 이상이면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60점 이상이면 2급(고급) 4급(중급) 6급(초급)으로 인증한다.

특히 2급 이상 합격자만이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에 응시하거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받을 수 있다.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하려면 3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