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9분께 용인 동천2구역 저류시설(물 저장시설) 신축현장에서 인부가 추락해 숨졌다.
사고는 용인 동천동 134의1 저류시설 신축현장에서 지하주차장 입구 덮개 작업을 하던 인부 박모(49)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박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근로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사고는 용인 동천동 134의1 저류시설 신축현장에서 지하주차장 입구 덮개 작업을 하던 인부 박모(49)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박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근로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