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42분께 수원 입북동 LP(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인근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수원 입북동 440의1 변전소 안에 쌓여 있던 목재 파레트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