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사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서는 국내 최단 시간 최다 살상을 기록한 1982년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사건이 재조명 됐다.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사건'은 지난 1982년 4월 27일 발생한 사건으로 범인 우범곤은 홧김에 마을 주민 62명을 총으로 살해하고 자살했다.
당시 최단시간 최다살상의 기록으로 하룻밤 새 마을 주민 62명이 총에 맞아 떼죽음을 당했다. 이 사건은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으며 우범곤은 청와대에서 근무했지만 의령군으로 좌천, 이후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여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이를 모티브 한 영화 ‘얼굴’은 1999년 5월 29일에 개봉했으며 신승수 감독의 작품으로 조재현, 전진아, 임하룡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