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압송되는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용의자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의 유력한 용의자 A씨가 21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검거돼 과천경찰소로 압송되고 있다. A씨는 지난 10일을 전후해 B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과천시 소재 청계산 등산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대공원 인근인 이 등산로 수풀에서 B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