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규모는 약 2억 원으로, 매수 후 승현창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은 894만2천761주가 됐다고 핸즈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
승현창 대표이사는 "이번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가안정을 이뤄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유럽과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모로코 생산기지를 증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 우수 협력업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품질경영 성과도 냈다.
핸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고객 다변화와 모로코 공장 증설 등을 통해 회사의 성장성 확보와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자기주식 취득과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