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어린이들을 다치게 한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수원 원천교 사거리 부근에서 안심통학버스를 몰고 우회전을 하다 직진하던 버스 우측 측면을 들이받아 통학버스 탑승 초등학생 4명과 인솔교사(44·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이씨도 왼쪽 팔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통학버스에는 총 14명이 타고 있었고, 시내버스에는 다행히 운전기사와 승객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수원 원천교 사거리 부근에서 안심통학버스를 몰고 우회전을 하다 직진하던 버스 우측 측면을 들이받아 통학버스 탑승 초등학생 4명과 인솔교사(44·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이씨도 왼쪽 팔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통학버스에는 총 14명이 타고 있었고, 시내버스에는 다행히 운전기사와 승객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