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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추석물가 선제 대응.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청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에 선제 대응을 하기로 합의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당·정·청)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정기국회 및 민생현안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선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이날 당정청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명절 기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전년보다 6조원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부터 여야정 상설협의체 정례화를 추진하기로 당정청은 협의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