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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8개 지구, 총 4573세대에 대한 청약 접수를 12일 시작한다.

행복주택은 청년이나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경기 성남 고등, 이천 마장, 시흥 은계, 화성 동탄2지구 등 수도권 4곳 2970가구 및 충남 아산 탕정, 전북 완주 삼봉 등 지방 4곳 1567가구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 대상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일정 한도 내에서 보증금과 임대료 간 전환이 가능하다. 


청년은 만 19~39세,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가 청약할 수 있다. 1순위는 해당 지역 연접지역, 2순위는 광역권, 3순위는 전국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