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정회' 국가공인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과 한자·한문전문지도사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17일 오전 9시 대한검정회 홈페이지에는 '제80회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과 '제60회 한자·한문전문지도사' 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여부는 대한검정회 홈페이지 내 합격자 발표란에서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핸드폰 번호 뒤 4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합격시 자격증은 무료로 1회 자동 발급되며, 인터넷 접수자는 접수시 등록된 주소로 우체국 발송되며 방문 접수자는 원서접수를 진행한 지회로 직접 수령해야 한다.
한편 제81회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 접수는 오늘(17일)부터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방문 및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험은 올해 마지막 시험으로 내년 시험은 2월쯤으로 예상된다.
제81회 시험은 11월 24일(입실 완료 오후 1시 40분) 시행된다. 8급~대사범 등급 시험이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4일이다. 이날부터 12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자격증을 교부한다.
합격 기준은 8급~대사범 등급 모두 70점 이상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