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2.jpg
성남 거주 30대 성범죄 전력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연합뉴스

성남시에 살고 있는 30대 성범죄 전력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법무부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9일 오전 3시 40분께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서 A(33)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로변에 버린 뒤 도주했다.

이에 법무부 보호관찰소측은 경찰에 공조를 요청, 합동으로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는 강제추행죄로 2년여 복역한 뒤 지난 3월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