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4일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과 부산 양방향 고속도로가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동탄나들목→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등 총 18.8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서울요금소→팔곡분기점 등 총 31.7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은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6.4km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이 18.5km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은 칠곡나들목→동명휴게소 8.3km 구간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은 미사나들목→남양주요금소,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에서 35.6km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은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노오지분기점→자유로분기점, 통일로나들목→양주요금소, 남양주나들목→상일나들목 구간에서 17.4km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는 이날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은 6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20분 소요된다.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반대 방향은 4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서울에서 울산은 양 방향 모두 6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구는 5시간 3분, 대구→서울은 4시간 41분이 예상되며 서울→강릉은 3시간, 강릉→서울은 2시간 40분 선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 6시께까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인 뒤 7시부터 서서히 막히기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부산은 오전 9시에 출발하면 8시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11시에 출발하는 승용차는 가장 긴 9시간 10분이 걸려 부산에 도착할 것으로 관측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오전 11시에 출발할 경우 가장 긴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는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각 오후 11시, 25일 오전 3시께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전망이다.
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부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반대 방향은 4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서울에서 울산은 양 방향 모두 6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구는 5시간 3분, 대구→서울은 4시간 41분이 예상되며 서울→강릉은 3시간, 강릉→서울은 2시간 40분 선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 6시께까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인 뒤 7시부터 서서히 막히기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부산은 오전 9시에 출발하면 8시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11시에 출발하는 승용차는 가장 긴 9시간 10분이 걸려 부산에 도착할 것으로 관측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오전 11시에 출발할 경우 가장 긴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는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각 오후 11시, 25일 오전 3시께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전망이다.
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