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에 따른 피해가 되풀이되는 가운데 농협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체제에 돌입한다.
28일 농협에 따르면 이 기간 구제역·AI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조합과 시군지부, 지역본부, 축산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지역별 상시방역실행 계획을 보완·시행하고 전국 일제소독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또 현장 방역인력풀 6천여 명도 재정비하고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단에 대한 소독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올해 구제역과 AI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및 인적 자원 투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매년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력 16만5천 명, 자금 1천21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8일 농협에 따르면 이 기간 구제역·AI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조합과 시군지부, 지역본부, 축산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지역별 상시방역실행 계획을 보완·시행하고 전국 일제소독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또 현장 방역인력풀 6천여 명도 재정비하고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단에 대한 소독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올해 구제역과 AI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및 인적 자원 투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매년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력 16만5천 명, 자금 1천21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