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h2012100409930001300_p2.jpg
오늘(2일)부터 분당선 왕십리∼수원 일부 감축 운행. /연합뉴스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코레일은 분당선(왕십리∼수원) 전동열차 운행시간과 횟수를 일부 조정한다.

평일 출퇴근 시간 전철운행이 왕십리∼죽전 간 10회, 죽전∼수원 간 8회가 줄고 운행시간도 조정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서현역에서 서울 도심으로 가는 상행선은 조정 전 평일 오전 7시대에 15대가 운행하던 것이 11대로 4차례 줄어들게 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시간만 변경된다.

이번 조정은 연말부터 분당선 일부 열차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함에 따라 왕십리∼청량리역 간 선로 신설과 개량공사를 하기 위해서다.

조정되는 열차 시간표는 분당선 각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열차운임 및 시간표'에서 조회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