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한 빌라 4층에서 생후 20개월의 여아가 밖으로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5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빌라 4층에서 A(2)양이 창문 밖으로 떨어져 머리 등을 다쳤다. A양은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8일 오전 1시께 사망했다.
당시 집 안에는 A양의 어머니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창가 쪽 침대에 있다가 창문을 넘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의정부 빌라서 20개월 여아 추락… "창가 침대위 창문 넘은듯" 조사
입력 2018-10-08 21:49
수정 2018-10-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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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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