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9,290억 심의 진통
입력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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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안기영)는 25일 계수조정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도가 제출한 9천290억원 규모의 제1차 추경안을 놓고 밤늦게까지 심의를 벌였다.
예결위는 이날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된 교육지원사업과 경기개발공사출자금, 도심공항터미널건립비, 죽전역사 건립비등 쟁점현안에 대한 의원들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진통을 겪었다.
특히 계수조정소위는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에 대해서는 해당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전액 삭감을 주장하고 나섰으나 집행부와 의회수뇌부측의 부활 요구를 받아들일 것인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계수조정소위는 이날 막판까지 쟁점으로 남은 경기개발공사 출자금 3억5천만원에 대한 부활과 청산을 요구하는 기획위원회의 의견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소위는 또 문화여성공보위원회에서 12억원이 삭감된 농어촌·중소도시 좋은학교육성지원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방과후 인건비 지원을 둘러싸고 찬반논쟁이 이어졌다.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한 도심공항터미널건립지원비 9억원은 이견없이 위원회 의견을 전폭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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