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표창원·맹성규 등 이름 올려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은 초선의원 15명을 당 정책을 조율할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단으로 인선했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초선의원 15명으로 당의 정책을 심의·조정할 정책위 상임부의장단을 꾸렸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책위 상임부의장은 상임위를 고려해 초선의원으로 인선했다"며 "임명된 상임부의장은 앞으로 당의 정책을 심의 조정하고, 각 상임위에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위 상임부의장단에는 경기·인천지역 의원 중 박정(파주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표창원(용인정·법제사법위)·맹성규(인천남동갑·보건복지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또 이해찬 대표를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으로 하고, 추후 외부인사 1명을 공동의장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인순 최고위원과 윤호중(구리) 사무총장, 김태년(성남수정) 정책위의장, 백재현(광명갑)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등 10명의 당내 주요 인사도 민생연석회의 위원으로 인선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단 초선 15명으로 구성
입력 2018-10-14 21:39
수정 2018-10-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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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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