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29일 '이용호 게이트'특별검사 후보로 판사 출신인 김성기(고시 16회) 변호사와 검찰 출신의 차정일(사시8회) 변호사 등 2명을 선정, 김대중 대통령에게 추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변협이 서면으로 특별검사 후보 2명을 대통령에게 공식 추천하면 대통령은 서면을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후보 중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게 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