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 5분께 성남시 수정구 서울공항 인근 도로에서 운전기사와 승객 등 총 6명이 탄 시내버스가 전도돼 5명이 사상했다.
이날 사고는 A(53)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 연석과 충돌, 가로등에 부딪힌 뒤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 승객 B(46)씨가 숨지고, 군인 신분인 또 다른 남성 승객 4명이 다쳤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이나 사람은 없어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A(53)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 연석과 충돌, 가로등에 부딪힌 뒤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 승객 B(46)씨가 숨지고, 군인 신분인 또 다른 남성 승객 4명이 다쳤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이나 사람은 없어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