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9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모는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차량 3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60) 씨가 모는 싼타페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충돌한 후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재규어 승용차와 버스, 프라이드 승용차와 연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프라이드 운전자 B(65)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