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에 협박·상해·강요 혐의 구속영장신청
입력 2018-10-22 15:07
수정 2018-10-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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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인 구하라(27)씨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의 쌍방폭행 및 동영상 유포협박과 관련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최씨에 대해 지난 19일 협박·상해·강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이 오늘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13일 구씨와 쌍방폭행을 주고받은 뒤, 구씨에게 과거 함께 찍었던 사적인 영상을 전송하면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