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57분께 이천오산고속도로 용인구간 터널 공사현장에서 바위가 떨어져 1명이 다쳤다.

사고는 용인 지곡동 197 무봉산 1터널 480m 지점에서 발파작업 중 25t 덤프트럭 적재함으로 가로 3m, 세로 0.8m 바위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오모(45)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