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asasvas.jpg
실시간 고속도로별 교통상황, 교통정보 확인 필수 /경인일보DB

 

주말인 오늘(27일) 실시간 고속도로별 교통상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경부, 서해안, 영동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곡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동탄나들목→오산나들목, 북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청주분기점→죽암휴게소 등 총 37.5km 구간에서, 서울방향은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대왕판교나들목→서초나들목 20.3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서울요금소→팔곡분기점 31.7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하남분기점→동서울요금소,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등 총 20.1km 구간에서 시속 30km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원주분기점→동군포나들목 22.3km 구간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 14.1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1시 요금소 승용차 출발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서울→울산 4시간 58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 38분, 서울→대전 2시간 32분, 서울→강릉 3시간 25분, 남양주→양양 2시간 30분 등이다.

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