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86만여 명으로 총인구 중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시(8만2천242명)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귀화자·외국인주민 자녀는 186만1천84명이다.
안산시(8만2천242명)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귀화자·외국인주민 자녀는 186만1천84명이다.
경기도는 60만3천609명으로 전체 거주 외국인의 32.4%를 차지했다.
기초단체별로는 안산(8만2천242명)에 이어 수원시(5만8천302명), 서울 영등포구(5만4천145명), 화성시(5만1천928명) 등의 순이었다.특히 안산과 시흥 등은 인구 대비 외국인주민이 10% 이상으로 조사됐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