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1일 경찰의 사전선거운동 고발 건에 대한 기소의견 검찰 송치에 대해 "당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해 경고로 마무리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상대 후보나 정당으로부터 직접 고발된 사건이 뇌물수수, 허위사실 유포, 사전선거운동 등 5건이었으나 경찰은 뇌물수수와 허위사실유포 고발 건에 대해선 무혐의 의견을 냈고, 2건의 사전선거운동 고발 건에 대해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5월 23일과 24일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에서 마이크를 잡고 청년 일자리 공약 등을 발표했다는 이들 고발 건은 사실관계 다툼은 없지만, 사전선거운동인지 여부는 법적 다툼의 소지가 큰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 발언은 지난 5월 1일부터 수차례 언론 보도와 TV토론 등을 통해 도민 유권자들에게 발표하고, 설명한 이미 공표된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앞으로 검찰 조사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도정 업무에 더욱 매진해 현안 해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선거 후유증 해소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도민 화합과 도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원 지사는 "상대 후보나 정당으로부터 직접 고발된 사건이 뇌물수수, 허위사실 유포, 사전선거운동 등 5건이었으나 경찰은 뇌물수수와 허위사실유포 고발 건에 대해선 무혐의 의견을 냈고, 2건의 사전선거운동 고발 건에 대해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5월 23일과 24일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에서 마이크를 잡고 청년 일자리 공약 등을 발표했다는 이들 고발 건은 사실관계 다툼은 없지만, 사전선거운동인지 여부는 법적 다툼의 소지가 큰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 발언은 지난 5월 1일부터 수차례 언론 보도와 TV토론 등을 통해 도민 유권자들에게 발표하고, 설명한 이미 공표된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앞으로 검찰 조사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도정 업무에 더욱 매진해 현안 해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선거 후유증 해소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도민 화합과 도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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