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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 강 모씨가 조사를 받기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하며 준비해온 입장문을 펼치고 있다. 강 씨는 "양진호 회장이 법의 강력한 심판을 받기 원한다"며 "우리사회에 이 같은 피해자가 더는 없길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경찰은 양진호 회장의 무차별 폭행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에 나서 지난 2일 양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을 마쳤다. 양 회장은 다음주중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 받을 예정이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