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3 민주항쟁은 민주화운동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인천광역시당과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공동 주관하고, 인천지역 54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장이 사회를 맡고, 이준한 인천대 교수가 주제발표 한다.
패널로는 이우재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부이사장, 조성혜 인천광역시의원, 이재영 5·3구속자동지회 회원 등이 참여해 인천 5·3민주항쟁의 민주화운동 정의 포함을 위한 법 개정 의견을 논의한다.
윤 의원은 "인천 5·3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화 과정에서의 인천 시민 역할을 재확립할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법 개정에 앞장서서 인천 민주주의 역사와 의미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